북한 제재1 정부, 가상자산 탈취·IT 일감 수주 북한 조직원 15명 독자 제재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상자산 해킹과 IT 일감 수주를 활용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독자 제재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활동을 차단하고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활동: 가상자산과 IT 인력 활용북한은 가상자산 탈취와 IT 인력의 해외 파견을 통해 거액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탈취한 가상자산의 규모는 약 13억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자금은 주로 군수 자금으로 사용되어 탄도미사일과 핵 개발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또한, 북한은 IT 인력을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로 파견해 이들이 전세계 기업들로부터 일감.. 2024. 12. 26. 이전 1 다음